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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민이 그리는 울주

15일, 군민 원탁토론회 개최 … 군민 100여 명 개최

  • 입력 2018.09.14 13:34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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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울주군이 15일 오후 1시 군청 문수홀에서‘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민선 7기 새로운 울주’를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군민 100여 명이 참여해, 상하가 없는 원탁에서 공감소통의 토론 과정을 거쳐 최종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이선호 군수의 군정목표에 대한 약속을 시작으로, 군민 10명씩 10개의 테이블에 둘러앉아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한 뒤 상호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제시된 아이디어는 유사한 것들을 묶어 전자 무선 투표시스템을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가장 합리적인 정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사전 참석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참여자들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공약분야는 경제 활성화가 31.5%로 가장 높았고, 교육·복지·보건분야가 2순위 24.7%를 차지했다.
또한 울주군 전체를 위해 가장 우선 추진해야 할 공약으로 ‘KTX역과 연계한 찾아오는 체류형 관광사업 추진’이 16.9%로 1위, 공공병원 유치가 14.6%로 2순위를 차지했다.
이선호 군수는“이번 토론 결과에 대해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제시된 정책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 합리성, 예산 상황 등을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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