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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저소득 및 중증장애인 추석맞이 지원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센터 5백만 원 지정 기탁,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 입력 2018.09.13 14:59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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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연수구는 9월 13일 옥련시장에서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센터(센터장 채창호)의 후원으로 추석맞이 장보기 및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들의 따뜻한 추석맞이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센터에서 연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백만 원을 지정 기탁해 이뤄졌다.
저소득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43세대에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씩을 지원해 장을 볼 수 있게 했으며, 연수2동 복지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장보기를 도왔다.
또한 중증장애 등으로 외출이 어려운 노인세대 4가구에는 고남석 구청장과 채창호 센터장이 직접 장을 봐 각 가정에 전달했다.
채창호 센터장은 “함께 공감하고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연수구민과 상생하는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침체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소득 가정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본 캠페인을 추진해준 인천연수센터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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