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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18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폐막 공연

  • 입력 2018.09.13 14:56
  • 기자명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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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식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와 서구문화재단(대표 이종원)이 공동 주최하는 클래식 축제, ‘2018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의 폐막 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13일 구에 따르면  폐막 공연은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무대로 세계 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꾸며진다.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 서곡과 드보르자크의 〈루살카〉 중 ‘달에게 부치는 노래’ 등의 오페라 곡들과 유명 뮤지컬 넘버, 러시아·한국 민요 등 아름다운 성악곡들이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음악감독 박상현의 지휘 아래 2003년 창단 이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대중화에도 기여해온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펼치며, 국내 최고의 디바로서 다수의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동해온 소프라노 강혜정·김수연이 함께한다.
또한, 세계 무대에서 콘서트 독창자 및 오페라 주역으로 활약하며 TV 출연과 음반 활동을 통해서도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는 테너 류정필,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고 한-러 문화 교류에도 앞장서왔다.
현재 이화여대 음악연구소 공연전문위원이자 3BASS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베이스 이연성, 인천 최초의 구립합창단으로서 서구의 문화 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천서구립합창단(지휘 이경자)이 출연한다.
폐막 공연은 예약제로 전석 무료이다. 입장권은 엔티켓(http://www.enticket.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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