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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LH 가족과 사랑나무! 희망키움! 사과나눔! 행사 개최

LH 고객품질혁신단 키움사과 저소득층가구, 사회복지시설에 기탁

  • 입력 2018.09.13 13:41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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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군청 지하 중회의실에서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고객품질혁신단(단장 이오성) 직원, 자원봉사자,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LH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나무! 희망키움! 사과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LH가 국내 생산량 증가와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1000만 원을 후원하고, 후원을 받은 농가주는 사과 봉지 씌우기, 기업로고 새기기, 수확까지 LH 직원들과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으로 수확한 사과를 거창군에 기탁하는 것이다.
농가주와 LH 직원들은 6월부터 9월까지 3번의 과수원 작업을 함께하며 기업은 봉사활동과 기업로고 새기기를 통한 기업 홍보, 농민은 지역사랑의 자긍심을 가지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지게 되는 셈이다.
이 사업을 통해 수확한 사과 10㎏ 150박스는 LH 공사의 기탁 의사에 따라 거창군 저소득층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LH 품질혁신단의 키움 사과 나눔 행사에 이어 오는 9월 14일에는 LH 인재개발원에서 사과 10㎏ 60박스를 전달하는 사과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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