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개혁총연 신임 총회장에 정상업목사 추대

국기인원정책기본계획(NAP) 반대 결의

  • 입력 2018.09.11 12:06
  • 기자명 문병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병원 기자 / 예장 개혁총연 신임 총회장에 정상업목사(남북대회-은빛교회)를 추대 했다. 이와 관련해 개혁총연은 제103회 정기총회를 10-12일까지 중흥교회(엄신형목사)에서 개최하고 회무처리와 함께 신임원진을 선출했다.
‘연합해 한 몸을 이루자’란 주제로 열린 총회에는 63개 노회서 목사 924명, 장로 118명의 총대대 등 총 1,105명의 총대가 참석 했다.
제103회 개혁총연 교세 통계와 관련 조직교회 250, 미조직 884 총 1,134 교회인 것으로 보고 됐다.
신임 총회장에 추대된 정상업 총회장은 “귀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과 동역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총회원들의 손발 역할을 감당하면서 소통과 화합을 이루어 내는 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회장은 또 “교단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정립해 연합과 일치를 이루는 일에도 적극 앞장 서겠다”면서 “총회 산하 지교회들이 지속적으로 부흥성장 할 수 있도록 네트웍을 구축해 현장 목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 했다.
정 총회장은 특히 “국내외 선교도 강화해 추진하겠다”면서 “총회 산하 미자립교회를 위한 지원과 자립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 총회장은 “연합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교단의 위상을 높이겠다”면서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는 일에도 목소리를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개혁총연은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독소 조항 삭제 개정을 위해 한기총을 비롯한 주요교단들과 연합해 적극 나사기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개혁 총연은 동성애 성 평등 정책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서 반대할 것과 정부와 국회 지자체에 대해 반대를 위해 적극 대응키로 했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정상업 목사, 부총회장: 서양순, 이창순, 최원걸, 정미화, 고충만 목사
서기: 황세한 목사, 부서기: 김덕화 목사
회계: 권정우 목사, 부회계: 송운화 목사
회의록서기: 전순종 목사, 부회의록서기: 신성호 목사
감사: 강이전 박문규 최요셉 유정애 목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