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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글로벌교육센터, 영어연극 프로그램 운영

  • 입력 2018.09.07 15:47
  • 기자명 송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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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희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한원경)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다가오는 9월 14일(금)부터 10월 12일(금)까지 5주 동안 평소 연극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영어연극(Dear Shakespeare)』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연극 교육 활성화 흐름에 맞추어 학생들에게 실제로 연극 공연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진로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모든 수업은 원어민 교사와 전문 연극배우의 지도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모둠별 회의를 통해 공연 작품을 선정한 후 원어민 교사의 맞춤형 피드백을 받으며 영어로 대본을 작성하고, 원어민 교사와 전문 연극배우의 협동 수업을 받는다.
원어민 교사에게 영어 표현에 대한 피드백을 받은 후 전문 연극배우에게 효과적인 스토리 전달 방법, 연극 소품 활용 방법, 무대 공간 활용 방법, 효과적인 발음 및 발성법 등의 지도를 통해 영어 구사 능력과 함께 연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다양한 학생들과 교류하고 의사결정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의사소통 능력도 신장시킬 수 있다.
조종기 글로벌교육부장은 ‘학생들이 『영어연극(Dear Shakespeare)』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 예술 장르인 연극을 실제로 체험해 보면서 실용영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예술적 감성 및 자기표현능력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영어연극(Dear Shakespeare)』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9월 6일(목)부터 9월 11일(화)까지 각 학교의 담당 교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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