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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 인기리에 종료

300여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무대매너가 돋보여

  • 입력 2018.09.07 14:49
  • 기자명 이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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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곤 기자 / 구례합창단(단장 김성진)이 지난 4일 섬진아트홀에서 개최했던 제5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평화의 구례’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구례합창단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합창곡을 비롯해 서인승 작가의 샌드아트까지 함께 해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공연이란 평을 얻었다. 특히 합창단원들은 김성진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아름다운 합창은 물론 흥을 돋우는 안무 등도 함께 해 다양한 연령의 관객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합창 공연의 새로운 장을 선보였다.
300여 석의 섬진아트홀 관람석을 모두 채운 관객들의 무대 매너 또한 화제였다.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모인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끊임없는 박수와 열정적인 환호로 공연이 더욱 풍성해지도록 만들었다.
합창단 관계자는 “구례합창단의 공연은 우리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또한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지역민들에게 활기찬 공연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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