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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중앙동, “건강밥상 요리조리”사업 추진

  • 입력 2018.09.05 14:54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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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양산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한, 나민성)는 저소득층 및 다문화 결혼이주 여성을 대상으로“건강밥상 요리조리”사업을 9월 4일 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앙동 통장단의 추천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통해 1차 선발된 대상자 중에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한 선정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하며, 선발 된 대상자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양산시여성복지센터(2층 요리교실)에서 요리를 배우게 된다.
또한 대상자들은 요리전문가를 초빙해 요리와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한 밥상차림은 물론 스스로 식생활 환경을 개선해 자립적인 식생활 확립을 목표로 한다.
나민성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열악한 식생활 환경의 대상자들이 균형 잡힌 식사 방법을 몸소 체험함으로서 자립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 사업이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돼 따뜻한 한 끼의 밥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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