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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신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017회계연도 결산승인,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심의

  • 입력 2018.09.05 14:52
  • 기자명 김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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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현 기자 / 신안군의회(의장 김용배)는 제8대 의회 첫 정례회인 제27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4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 제2차 본회의, 1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의 일정으로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경예산안,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 등 4건의 조례안, 응급헬기 계류장 사용료 감면 및 영구시설 축조건 등 6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6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별로 5일부터 10일까지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예비심사,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 등 활동을 하고 1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제안을 청취하고 12일부터 13일까지 상임위 활동과 14일부터 17일까지 예결위활동을 통해 예산안에 대해 심의하게 된다.
이어 18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정례회를 폐회한다.
한편, 신안군의회 김용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계속된 폭염과 가뭄 극복을 위해 노고가 많았다는 경의를 표하고, 2017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군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심도 있게 살펴줄 것”과 “제2회 추경 예산안이 군민에게 긴급하게 필요한 중요 예산이 누락되지 않았는지를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상세히 살펴 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하고 “올해 유래 없는 최악의 폭염으로 인한 고수온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양식어민들에게 군차원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에 집행부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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