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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모범개업공인중개사 선정

14일까지 민원지적과로 추천, 5명 선정

  • 입력 2018.09.03 14:44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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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울주군이 중개사무소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모범 개업 공인중개사 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은 울주군에 등록된 475개 업소로 3년 이상 중개업을 운영하면서 최근 3년간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자로, 후보자 추천은 개업공인중개사 본인이 직접 하거나 공인중개사협회를 통해 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 기간은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이뤄지며, 울주군 민원지적과 우편 또는 현장 방문으로 추천서를 제출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는 서류와 현지 심사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되며, 모범중개사무소에는 인증 명패가 수여되고 군청 홈페이지에 명단이 게시된다.
선정된 모범개업공인중개사는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며, 저소득층 중개의뢰인에게 무료 중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기권 민원지적과장은“이번 모범개업공인중개사 선정 제도 운영으로 개업공인중개사 간의 선의 경쟁을 유도해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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