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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10월 12일까지 국유임도 개방

추석명절,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한시적 임도 개방

  • 입력 2018.09.03 14:14
  • 기자명 이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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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현 기자 /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관할 전남동부권 9개 시·군내 국유임도(林道, 산림도로)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이번 개방은 국민들이 임도를 이용해 보다 안전하고 용이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다만, 최근 지속적인 폭우로 인해 임도변에 나무가 쓰러져 통행에 지장을 주거나 주변 급경사지역에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어 사전에 시설물 안전을 확인해 순차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임도는 일반도로와 달리 노폭이 좁고 경사가 급하거나 급커브 지역은 위험할 수 있어 통행 시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입장에서 이해하고 고충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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