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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한 사귐과 풍성함을 누리는 비결 ‘안식의 영성’

하나님이 허락하신 안식의 시간을 누리는 비결

  • 입력 2018.09.03 13:30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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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우리는 성과 지향적인 사회 속에 살고 있다. 성과를 위해 스스로를 착취한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쉬는 법을 잊었다. 한결같이 “더 많이, 더 크게, 더 빨리”를 외치며 살아간다. 이는 바로가 히브리 노예들에게 외쳤던 소리와 같다. 바로가 만든 시스템이다. 우리는 바로가 만든 시스템에 저항해야 한다.
안식은 잠시 멈춤이며 돌아봄이다. 하나님은 잠시 멈추셔서 안식하시고, 창조하신 작품들을 돌아보셨다. 우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안식을 배워야 한다. 주님이 허락하신 주일의 안식은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며 주님이 내 삶에 이루신 일을 즐거워하는 것이다. 안식은 누림이다. 누리기 위해서는 안식의 시간이 필요하다. 안식은 나눔이다. 사랑을 나누고, 음식을 나누고, 말씀을 나누고, 삶을 나누는 시간이다. 누림과 나눔이 있을 때 우리는 행복을 경험한다.

언제나 피곤하지만 쉼이 어려운 당신을 위한 책
이 책은 안식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안식의 참된 의미를 배우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빠른 변화의 속도 때문에 불안해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자신을 착취하면서 더 많은 성과를 빨리 내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하나님께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법을 배우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가장 무거운 짐은 죄의 짐이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대신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은혜 안에서 안식해야 한다. 안식은 맡김이며 내려놓음이다.
이제 십자가 앞에 우리의 짐을 내려 놓고 예수님이 초대하시는 안식과 배움의 삶에 참여하라.

저자 소개 강준민 목사
말씀 묵상의 목회자요 기도하는 사람인 저자는 말씀 속에서 예수님을 발견하는 은혜를 누리며 살고 있다. 저자는 성공과 성취는 강조하지만 안식은 강조하지 않는 세상을 애굽에서 바로의 통치 아래 살았던 히브리 노예의 삶과 같다고 말한다.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모세를 통해 히브리 백성을 구원하신 것처럼 피로가 넘치는 세상 속에 살고 있는 우리를 안식의 삶으로 초청한다. 삶의 짐이 무거워 에너지가 고갈된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주님이 주신 안식의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강준민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졸업(B. A.) 후 아주사신학대학원(Azusa Pacific University, M. A./ M. Div.)과 탈봇신학교(Talbot Theological Seminary, Th. M.)에서 학위를 받았다. LA소재 로고스교회와 LA동양선교교회에 이어 현재 새생명비전교회(New Life Vision Church)의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믿음장에서 만난 그리스도》, 《난관을 돌파하는 기도》, 《목회자의 글쓰기》, 《믿음이 만든 사람》, 《뿌리 깊은 영성》,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이상 두란노), 《나는 하나님 나라의 교사입니다》(넥서스CROSS), 《베드로처럼》(국민북스), 《기다림은 길을 엽니다》(토기장이), 《Deep-Rooted in Christ》, 《Scripture by Heart》, 《Spirituality of Gratitude》(이상 미국 IVP)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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