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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응암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실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역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 독려

  • 입력 2018.09.03 11:22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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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29일 동주민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플래너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관 협업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습득함으로써실행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세형 대표 (웰쿱 협동조합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복지현장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민·관협력방안을 제시하면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위원들이 지역의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인식교육 및 민관협업 사례공유, 기획 기술에 대해 강의를 했다. 찾아가는 복지 시행 이후 지역사회 내 민·관 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민,관이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응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송지연)은“위원들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알고 지역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하게 될 것 같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되집어 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응암2동 관계자는 “역량강화교육이 민관협력 및 지역복지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투명하고 촘촘한 복지그물망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응암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 홀몸어르신 사랑의 생신상차리기 △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빚기 및 전통놀이체험 △ 친환경유기농쌈채소 나눔 △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 어르신과 손주의 사랑나눔 등 지역내 다양한 나눔과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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