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기자 / 양산시 서창동은 2018년 8월 29일(수) 오전 10시부터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마을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웅상의 대표적인 행락철 피서지인 시명골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시명골은 행락철 피서객이 집중되는 곳으로 등산로 및 계곡 일대에 피서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해 막바지 시명골을 찾아오는 피서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이번 국토대청소와 관련해 박국하 서창동장은 “웅상을 대표하는 시명골 일대 환경정비를 통해 우리 동을 찾아주시는 외부 피서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창동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각자 생업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더운 날씨에도 유원지 환경정비를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