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제249회 인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8월 2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1일 동안 열린다.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신임 간부공무원 소개를 시작으로 ‘인천시 민간위탁사무 관련 행정사무조사 구성 결의안’과 2018년도 인천시 및 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제안 설명을 가졌다.
8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시의원들의 의정자료 수집과 함께 시정 및 교육·학예 전반에 걸친 ‘시정 질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인천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각 상임위별 소관부서의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의와 함께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루게 된다.
이밖에도 기획행정위는 ‘인천시 행정기구 설치 및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남북교류협력 조례 개정안’, ‘무상교복 지원 조례안’, ‘인천시 재난안전 특별회계 서치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에 대해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또 문화복지위원회는 ‘인천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민간위탁 동의안’과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다루게 되며 산업경제위원회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인천시 일자리위원회 설치 운영 조례얀’ 등을 심의한다.
아울러 건설교통위원회는 인천시 교통사업·도시철도사업·지하도상가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마전지구·불로지구·오류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시행 조례안 등을 다루게 되며 교육위원회는 ‘인천시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조례안’과 ‘교복 구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상임위별 총 55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