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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TF팀 회의 개최

보성의 사회보장 서비스 로드맵 만든다

  • 입력 2018.08.24 13:46
  • 기자명 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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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희 기자 /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22일 보성군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이번에 수립될 제4기 계획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향후 4년간의 보성군 사회보장 사업의 기본 계획으로 활용된다.
TF팀은 유영관 부군수를 단장으로 7개 유관 부서 및 사회복지 기관 관계자 등 37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7일 발대식을 갖고 이 날 회의에서는 4년 계획의 목표와 추진 전략 방향을 정하고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지난 6월부터 용역 기관을 통해 425가구를 방문해 복지 욕구 및 지역 내 복지 자원을 파악했다. 이를 토대로 수립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를 ‘더불어 행복한 희망찬 복지 보성’(가칭)으로 정했다.
또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역밀착형 복지 안전망 확립 △일을 통한 생활 안정 △미래세대 성장 동력 강화 △안전과 인권이 보장되는 생활문화 조성 등 5개 추진 전략을 수립해 군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관 부군수는 제4기 지역 사회 보장 계획이 민선7기 군정 방향과 연계해 군민이 공감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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