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두 기자 / 인천미추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20일과 21일 인천 미추홀구 내 경로당 10곳을 방문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미추홀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4일(목)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되는 폭우에 발생될 빗길 무단횡단 사고 및 각종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교통취약계층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횡단보도 필수 보행, 밝은 옷 착용 등 빗길 속에서 발생위험이 높은 교통사고 상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예방법을 인식 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위주로 설명했다.
한편, 김상철 서장은 “우천 시 심야시간에는 특히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며“이번 폭우에 발생될 각종 위험상황을 미리 인지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전대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