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기자 / 보성군새마을회(회장 임광호)에서는 민선 7기를 맞아 더불어 함께하는 희망찬 보성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 17일 관내 일원에서 임영서 군협의회장과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버스정류장 청결 활동을 펼쳤다.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거리를 오가는 지역주민들과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소등, 실내온도 26℃이상 유지, 건강한 여름 보내기 등을 중점 홍보하며 군민의 공감을 얻어내는 데에 노력을 기울였다.
청결 활동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곳에서 진행됐다. 미력면, 노동면 등 버스정류장 10곳의 먼지와 때를 제거하는 물청소는 물론, 불법 광고물 및 표지판 이물질 제거 등 주변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임광호 회장은 “앞으로도 크고 작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보성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새마을회 지부들은 아름답고 깨끗한 보성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으며, 군민들의 교통 문화 의식 함양과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