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실은 꿈-끼-상상을 세상 속으로 널리 보급, 확산하고자 ‘상상배움터’ 기초 및 심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상배움터’ 프로그램은 3D프린터 교실, 아두이노 교실, 천체관측 교실, 앱 만들기 등의 수업으로 1Day강좌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목공교실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DHA교실은 기수별로 모집해 수업을 진행한다.
목공 초급교실은 목공장비 사용법과 가구 설계방법에 관한 교육과 간단한 목공제품을 직접 설계 및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5차시에 걸쳐 수업이 진행되며 8월 22일에 시작되는 교실과 8월 25일에 시작되는 교실을 현재 모집하고 있다.
DHA교실은 초등학생 대상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9주간의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으로 9차시에 걸쳐 수업이 진행되며 9월초에 모집해 9월 22일에 시작할 예정이다. 그 밖의 1Day강좌로 진행되는 모든 수업은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실의 모든 프로그램은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실 홈페이지 http://www.incheon-idea.kr/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이뤄지고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무료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재료비를 납부하게 된다.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실은 국민들 누구나 메이커 활동을 체험하고, 배움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 마인드 형성과 아이디어 개발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한편,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있으며, 인천 유일의 기관으로 선정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