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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2015 개정 교육과정 심화 연수

고등교사 100명, 중등교사 60명 수업실천가 100인 프로젝트 심화과정 진행

  • 입력 2018.08.06 15:32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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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8월 6일(월)부터 9일(목)까지 올림포스호텔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 수업실천가 100人 프로젝트 심화과정(사상최대수업프로젝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고등학교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중학교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각각 15시간에 걸쳐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수업이론을 습득하고 구체적 실천 전략에 대한 실습 위주 연수가 진행된다.
지난 6월에 실시한 기본과정(거꾸로교실 캠프)에서 연수 참여 교사들은 학생활동중심 수업으로 역동적이고 살아있는 교실을 만들어야하는 필요성과 구체적 실천 전략을 배워 현장에서 적용했다.
이번 심화연수, “사상최대수업프로젝트”에서 교사들은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수업 전략에 대해 배우고 경험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방향인 학생 중심, 역량기반 수업 전문성을 갖추게 될 것이다.
(사)미래교실 네트워크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심화과정은 기본과정과 마찬가지로 강의 형태는 거의 없고 소인수로 구성된 모둠에 전문가 1명을 매칭해 철저히 실습 위주의 활동중심 연수로 진행한다.
이는 연수 종료 후 바로 현장에서 실천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이번 연수까지 완료한 수업실천가 100인은 소속 학교를 중심으로 수업 문화를 바꾸는 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혁신과 배제천과장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혁신이 주도하는 미래는 VUCA 세상으로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 사회다.”며 “이런 사회를 선도할 인재 육성를 위해서 교육의 핵심은 협력적 문제해결력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수업 전문성을 잘 활용해 삶의 힘이 자라는 교실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교사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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