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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건강 UP! "직장인 건강한 몸 만들기" 실시

찾아가는 직장인 건강실천프로그램(검진,운동·영양) 운영

  • 입력 2018.07.25 11:39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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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평소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인 대사증후군 조기검진 및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한 몸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최근 서울시민 약 24.3%가 대사증후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 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 고혈압, 고혈당 중 세 가지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복합 증상이다.
특히 직장인은 신체활동 부족, 아침식사 결식, 패스트푸드 섭취 등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높다.
은평구보건소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지난 4월 지축 차량사업소를 찾아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문건강관리팀이 ‘대사증후군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개별 검진결과를 토대로 8주간의 맞춤 운동-영양상담을 통해 비만도 50%, 체지방량이 58.3% 감소되는 효과로 이용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구 관계자는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한데 규칙적인 운동 및 건강한 식단관리로 예방될 수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들의 건강생활 실천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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