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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부동산중개인과 함께 위기가구 집중발굴

  • 입력 2018.07.23 16:01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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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18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해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와 더불어 7월부터는 관내 부동산중개업소와 협력해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 하고 있다.
하절기에는 폭우·폭염 등 기상변화로 인해 건설노무 등 일자리가 감소되고 있으며 생활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를 통해서도 드러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다각도로 발굴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러한 방안으로 은평구는 관내 1,200여개의 중개업소와 함께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한국부동산중개인협회 서부지구 은평구지회(지회장 박찬호)의 협조로 위기가구 발굴 시 구(동)에 즉시 연계해 그들이 안타까운 생활을 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한국부동산 중개인협회 은평구지회를 비롯한 중개업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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