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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서, 교통안전의식 ‘어른용 노란발자국’ 설치

  • 입력 2018.07.20 16:03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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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부평경찰서는 지난 7월 20일 부평역사거리·부평구청 사거리에 부평구청장, 녹색어머니회, 어린이 교통 캅 스카우트 등 30여명과 함께 보행자들의 교통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어른용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어른용 노란발자국은 기존 부평경찰서에서 어린이들의 올바른 보행습관 형성을 돕고자 설치됐던 어린이 노란발자국에서 착안해 관내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부평서 관내 보행자 사고 다발지역을 선정, 장소별 교통사고 발생 특징을 분석해 노란 정지선 내 맞춤형 교통안전문구(① 한발 뒤로 물러나세요. ~ 나의 안전은 가족의 행복입니다 ② 무단횡단, 인생의 마지막 횡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③ 스마트폰, 잡고 있습니까· 아니면 잡혀 있는 겁니까·)를 삽입, 보행자 스스로 안전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 교통 캅 스카우트는 교차로에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손수 만든 교통안전 피켓을 들고 정지선 지키기 등 사람이 우선인 교통안전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섰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보행자들이 걷기 편한 도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부평을 만들 수 있도록 녹색어머니회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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