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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한탄강지키기 운동본부, MOU 체결

지속가능한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 기여

  • 입력 2018.07.20 11:43
  • 기자명 김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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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덕 기자 / 연천군은 세계적 보존가치를 보유한 연천 한탄강과 임진강 유역 지질자원의 가치보전 및 활용을 위해 전문기관인 “한탄강지키기 운동본부”와 지난 19일 연천군청 전략사업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응섭 전략사업실장과 한탄강지키기 운동본부 대표인 현 경복대학교 환경공학과 김이현 교수가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협약식이 이루어졌다.
본 협약은 연천군과 한탄강지키기 운동본부 간 공동 관심사인 자연보전과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함으로서 연천군 국가지질공원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이 체결한 협약서에는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를 포함한 한탄강과 임진강 유역 자연환경 보전과 교육 홍보 활동, 자연환경 보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활동 그리고 지역주민의 자연 환경 보존 인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협약식에서 김이현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천군의 우수한 자연유산에 대해 더욱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을 통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청정한 자연은 연천군의 가장 큰 혜택이자 자원으로 더욱 보존에 힘쓰며 이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한탄강 지키기 운동본부 등 환경단체와 더불어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지질공원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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