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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 시범운영

오는 8월 2일 정식 개관, 7월 18일부터 3일간 시범운영

  • 입력 2018.07.17 14:41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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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가 오는 8월 2일 개관을 앞두고 7월 18일부터 3일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3,281.25㎡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 자유수영은 정원에 한해 무료로 개방한다.
자유수영은 7월23일~25일까지 회원 접수를 받은 뒤 26일 추첨을 통해 확정하게 되며 프로그램은 수영강습, 아쿠아로빅 강습, 헬스 등으로 추후 요가, 주부가요교실, 어린이 창작미술, 독서글쓰기, 청소년 기타교실 등 문화·건강복지 프로그램을 추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청 및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 운영을 맡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김청원 이사장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물론 문화, 교양, 아동,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개설할 계획”이라며 “주민 생활에 활력을 주는 국민체육센터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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