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경산, 청년정책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

  • 입력 2018.07.16 13:47
  • 기자명 박주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주현 기자 / 경산시는(시장 최영조)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CEO, 청년관련 전문가, 대학생, 관련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년희망도시 추진상황 보고,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한국행정자치연구원) ▶청년정책 토의 및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한‘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의 일자리, 생활안정, 문화활동, 소통 등의 화두를 중점에 두고 지역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들을 발굴·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연내에‘5개년 경산시 청년정책기본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본계획에 청년 당사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포괄적으로 수렴해 실효성 있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들을 만들어 가기 위해 ‘청년정책위원회’뿐 아니라‘청년정책참여단’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정책 워크숍, 설문조사, 표적집단인터뷰 등도 실시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최영조 시장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여건을 갖춘,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며, 참석한 위원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