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관광의 중심지인 강원 평창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농촌관광 팸투어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대관령 바람마을 의야지·눈꽃마을, 봉평 버덩마을에서 미국대사관 및 중남미 외교사절 등 10개국 27명을 초청해 농촌체험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
팸투어단은 투어 기간 양떼관람 및 먹이주기, 치즈만들기, 코뚜레 체험, 메밀국수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과 봉평에서 진행중인 효석문화제 행사장을 방문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팸투어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