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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화도면,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 가져

  • 입력 2018.07.10 14:27
  • 기자명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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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훈 기자 / 강화군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삼기)는 지난 9일 화도면사무소 주차장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삼계탕)을 만들어 1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올 초 협의체 회의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여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협의체위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참여해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조리하고, 어르신들의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임태섭 화도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준비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협의체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삼기 위원장은 “이제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돼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됐는데 협의체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돼 보람되고 뿌듯했다”며 “우리 협의체는 앞으로도 어르신 밑반찬 나누기, 빨래 봉사 등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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