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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선제적 수난 인명구조능력 향상 위해 ‘구슬땀’

  • 입력 2018.07.06 16:02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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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여름철 수난인명구조훈련 및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4일부터 5일 양일간 전곡항 및 입파도 해수면에서 119구조대원 31명이 참여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제부도 등 해변을 찾고 있는 이때 이른 물놀이 이용객 및 해양레포츠 활동 증가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 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각종 수난사고의 선제적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이번 훈련은 화성소방서에 다목적 구조보트가 배치됨에 따라 ▲다목적 구조보트를 활용한 인명구조훈련 ▲잠수장비를 활용한 (팀별)수중 수색·인양훈련 ▲구조대원 안전확보 및 요구조자 구출법 등 다양한 훈련을 심도 있게 실시했다.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참여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훈련에 임한 구조대원들에게 감사 하다며 현장중심의 다양한 인명구조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현장에 강한 화성소방서로 거듭나 안전한 도시 화성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서승현 소방서장은 관내에서 유일한 유인도인 입파도와 국화도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유인도서는 소방차량 출동로의 한계로 인해 소방력의 신속한 초동대처를 기대할 수 없는 만큼 주민들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및 초기화재에 대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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