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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농가 찾아 일손 돕기 발벗고 나서

  • 입력 2018.07.05 16:01
  • 기자명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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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현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매월 농촌 일손돕기, 재해 복구지원,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있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인근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4일 충북 옥천군 안남면 일대 옥수수·콩 농장을 찾아 콩(서리태) 심기와 옥수수 수확 등 부족한 농가 일손을 도우며 함께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농가 일손 돕기에는 박은정 위원장을 포함한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옥수수 수확과 콩(서리태) 심기를 함께 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권익위와 농가 간 (흑)찰옥수수 등 농산물 직거래도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의 이번 행보는 앞으로 다양한 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존에 해오던 봉사활동을 다변화 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 됐다. 
세종시·충청도 등 인근 농촌지역 일손 돕기나 농산물 구매, 재해발생 지역에 대한 복구, 지역환경 정화활동과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도 매월 실시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2015년부터 총 18회, 280명의 직원들이 세종시 평안의 집, 공주시 소망공동체 등 사회복지시설과 태풍피해 등 재난현장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박은정 위원장은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나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촌을 돕기 위해 농번기 일손 돕기나 농산물 구매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향후 국민들과 함께하는 권익이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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