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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서울시 유일 우수기관 선정

  • 입력 2018.07.04 15:02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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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보건소는(소장 하현성) 지난 6월 29일(금)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사업수행 우수기관으로 선정,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은평구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중도장애인 퇴원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퇴원하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국제보건기구(WHO)에서 개발한 평가도구 WHODAS를 자치구 최초로 도입, 근거를 바탕으로 한 재활치료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번 성과대회에서 은평구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이 모범사례로 선정돼 사업운영 우수사례로 선진화 된 사업 운영 방법을 발표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2017년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지역사회로 재진입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표적 장애인 재활사업이다.
은평구 대표로 수상한 하현성 은평구보건소장은 “부족한 시설과 인력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이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열정과 진심을 담은 사업 수행으로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며 덧붙여 “앞으로도 은평구의 많은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에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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