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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을 송영길의원, 계산시장 2018년 특성화사업 선정돼

  • 입력 2018.07.03 14:27
  • 기자명 강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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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모 기자 / 인천계양을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일 인천 계산시장이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2018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의 ‘2018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중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은 7월 2일 최종 34곳이 선정됐으며, 2018년도 총 3억원(국비 50% : 지방비 50%)이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 지원이 확정되며, 1년간 전문가가 해당시장에 상주하며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이 불편해 하는 3대 서비스인 ▲신용카드·소액결제 등 결제수단 불편해결, ▲정가·원산지 표시제  등 고객신뢰 제고, ▲상품진열·포장방법 개선 등 위생·청결개선 등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의 특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5대 과제 수행도 뒷받침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신용카드 및 전자화폐 결제시스템 도입, ▲교환·환불·수리 등 A/S시스템 구축, ▲고객선 지키기 등 상인의식 개혁, ▲의용소방대 운영 등 안전환경 조성, ▲기타 특성화 기반조성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 계산시장은 총 점포 110개, 최근3년(2015~2017년) 연평균 연매출액 약140억원, 최근 3년(2015~2017년) 1일 방문고객인 약5,000명인 상황으로, 해당사업이 추진되며 계산시장 전체 매출액이 약30% 증가하고, 방문고객수도 약3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송 의원은 “지역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와 사회적 관계를 지탱해주는 든든한 토대”라며, “인천 계산시장이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개선되면,  앞으로 더 많은 계양구 주민들이 계산시장을 찾아오며 ‘사람 냄새 나는 동네’를 만드는데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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