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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 취임

지금이 부평의 새로운 10년과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골든타임

  • 입력 2018.07.02 15:08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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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민선7기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은 공식적인 취임식은 취소하고 7월 2일 아트센터에서 취임선서 및 인수인계서 서명과 함께 구정 업무를 시작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금이 부평의 새로운 10년과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새로운 10년을 열어가는 대장정을 시작한다.”면서 “혼자 부평구정을 이끌겠다는 오만한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며 53만 부평구민과 함께 1,200여명 공직자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올바른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들이 향후 4년간, 더 나은 부평의 내일을 꿈꾸고 삶의 변화를 목표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피부로 체감하는 부평의 미래를 그려나갈 것”이라며 “부평형 찾아가는 복지시스템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부평 미래비전 2020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정책 입안부터 집행, 평가까지 구민이 주인되는 참여구정을 제도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기회의 땅인 캠프마켓을 구민들께 돌려드리고 GM 아시아태평양본부를 부평에 유치해 부평과 인천지역 협력업체의 경영개선을 도모하겠다.“고 설명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이 부평구정은 하루 이틀 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구민 여러분과 함께 조금 늦더라도 꼭 가야할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은 국회에서, 정당에서, 인천시의회에서 정책을 다루고 예산을 챙기고 민의를 청취하면서 지난 십 수년 간 쉼없이 달려왔다.”면서 “약속한 공약들이 허언으로 끝나지 않도록 더 섬세하고 치밀하게 구정을 운영하고 늘 구민을 생각하는 구정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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