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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워크숍 개최

센터 우수사업 대표사례 발표, 4차 산업혁명시대 패러다임 특강

  • 입력 2018.06.29 14:46
  • 기자명 석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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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룡 기자 / 경남도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통영소재 동원 로열 컨트리클럽&리조트에서 ‘2018년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도 주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도 및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및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 환경변화에 따른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4차 산업 혁명시대 글로벌 패러다임의 전환 특강과 팀워크 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시·군 센터별 2018년 다문화가족지원 사업의 우수사례 발표와 우수센터에 대한 시상, 그리고 종사자 회의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역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안태명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경남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1만 7000여 가구로 경기와 서울, 인천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규모”라고 강조하면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 정착해 우리 미래, 행복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건강한 다문화 가정의 가족사랑 실천을 위해 다문화가족 친정방문과 부부상담캠프, 자녀언어발달, 결혼이민지 영유아기 자녀양육서비스 및 한국어 교육 등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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