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교육청, 학교 공사현장 화재예방 관리감독 강화

현장사무소 소화기 배치, 일일 순찰 강화, 인화성 자재 옥외공간 보관 등 지도

  • 입력 2018.06.29 14:44
  • 기자명 유광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광선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공사 중 대형 화재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학교 공사현장 화재예방에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교육청에 따르면 우선 현장사무소에 소화기 배치하고 공사현장관계자의 일일 순찰을 강화 및 유사시 인근 소방서에 즉시 신고가 될 수 있는 연락체계를 갖추도록 했다.
또한, 인화성 자재(페인트, 신나, 스티로폼, 목재, 기타 가연성 물질)는 지하층에 보관하지 않고 별도로 구획된 옥외공간에 보관하고, 대량으로 소요되는 자재는 미리 반입해 보관하지 않고 추진일정에 따라 조달하도록 했다.
특히, 당일 작업 종료 후 인화성 자재가 현장에서 방치 되지 않도록 지도하고, 현장근로자의 개인 안전보호 장구 상시착용 독려 및 안전의식도 고취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박진규 시설과장은 “이런 노력들을 통해 한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힘써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수업에 전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