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기자 / 양산시는 6월 27일(수) 14시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CYS-Net 위원과 관내 청소년 관련 단체로 구성된 1388청소년지원단 및 관계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양산시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보호 사업을 널리 알리고, 긴급구조 및 자활지원에 도움을 주고 있는 CYS-Net 위원과 1388청소년지원단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례개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해 마다 새로운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은희 경남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를 초빙해 청소년 행복 비전‘꿈꾸는 만큼 자라는 청소년’이란 주제로 진행이 됐으며 청소년들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드림멘토가 되어줄 수 있어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워크숍을 통해 CYS-Net 위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청소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고, 또한 다양한 지역자원들이 더 많이 연계되어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사회안전망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