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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민 '봉사의 달인'

의료봉사, 수해지구돕기, 무의탁노인돕기등 선행 꾸준히 실천

  • 입력 2018.06.27 15:15
  • 기자명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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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 탤런트 김민은 사단법인 봉사단체 ‘강봉회’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후두암 선고를 받고도 강인한 정신력으로 극복해내며 남다른 봉사인생을 살고 있는 그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민은 10여 차례 수술 끝에 이제는 건강을 회복해 고향 등지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고 연예인 자원봉사 단체인 사단법인 강봉회(강원도에 봉사하는 방송인 모임)의 회장을 맡아 소외된 이웃돕기에 발 벗고 나서 ‘나눔과 봉사의 달인’ 이라는 명성을 얻기도 했다.
25년 전부터 시작된 그의 선행은 의료봉사, 경로위안공연, 무의탁 노인돕기, 개구리소년찾기 모금운동, 수해지구돕기, 교도소 위문공연 등 불철주야로 이어져 왔다. 또 행사대행 노하우를 통해 크고 작은 무료공연 행사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가정의 달’에 어버이날 공연 등 무료 공연활동을 펼쳐왔다. 이처럼 봉사로 일관해온 그는 넉넉한 살림도 아니지만 지금 까지 자비를 들여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해 왔다.
또한 가수 김세환, 코미디언 엄용수,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 등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아우른 20여 명의 인사들과 함께 자전거 사랑 홍보대사로 위촉돼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더욱이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위안공연, 효사랑 가족 장기자랑 및 연예인 무료 공연 등 10회에 걸쳐 많은 무료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강봉회 회원들은 강원도의 염원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도전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유치성공도전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봉사정신으로 2014년 동계올림픽을 위해 평창감자 2014개를 삶아 나눠주기도 하면서 고배를 마셨다.
2014 동계올림픽 발표 때에는 전 한승수 총리, 전 강원지사와 아픔을 함께 나누며 타 시에 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무료공연을 해왔다. 삼수 도전을 위해 155명 국회의원들의 서명과 일반인 2만명의 서명지를 책자로 엮어 전 한승수 위원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그 후 그 꿈이 이뤄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유치됐다.
김민은 그동안 자랑스런 서울시민상 수상, 국무총리 표창, 문화관광장관표창2회등 많은 감사패를 받았다.
그러던중 2013년 과로와 합병증으로 심한고통을 받았다.
의사는 "병의 원인을 모르겠다. 치료가 어렵다"는 이야기까지 했다.
그러나 의지와 정신력으로 극복해 또다시 봉사활동을 시작해 제2의 인생을 살아가려고 한다.
TV방송다큐를 준비중이며 더좋은 모습으로 봉사하며 살아가려고 한다.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TV에서 볼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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