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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공인노무사·세무사 ‘텝스’합격 기준 점수 변경

「공무원임용시험령」 등 6개 대통령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 입력 2018.06.26 16:06
  • 기자명 이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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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영 기자 / 법제처는 26일 국무회의에서 공무원임용시험, 공인노무사 및 세무사 자격시험 등의 텝스 기준 점수를 변경하는 6건의 대통령령 개정안이 일괄 의결됐다고 밝혔다.
국가직 5ㆍ7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텝스 기준 점수는 625점에서 340점으로 조정된다.
군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중 5급 군무원, 공인노무사 및 세무사 자격시험도 각각 625점에서 340점으로 조정되고 준학예사 자격시험은 520점에서 280점으로 조정된다.
이번 개정은 2018년 5월 12일 이후 실시된 텝스 시험에 대한 기준 점수를 조정한 것이다.
5월 11일 이전에 실시된 텝스 시험의 성적과 기준 점수도 관계 법령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여전히 유효하다.
김외숙 법제처장은 “변경된 제도를 적시에 반영해 응시생의 혼란을 방지하고 시험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아직 정비되지 않은 다른 법령도 각 소관 부처가 조속히 개정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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