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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7월 1일부터 지행역 급행열차 운행 확정!

운행횟수 기존 5회에서 15회로 10회 증편, 동두천-서울 출·퇴근길 12분 단축

  • 입력 2018.06.26 16:05
  • 기자명 오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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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 기자 /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시·연천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지행역 급행열차 운행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행역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평일 출·퇴근 시간에 급행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성원 의원에 따르면 지행역에 급행열차가 정차되는 것은 물론 급행열차 운행횟수도 기존 5회에서 10회 추가돼 1일 총 15회가 운영된다. 새로 생긴 급행노선을 이용하면 일반열차 대비 12분(49→37분) 가량을 절약할 수 있다. 출·퇴근길 버스 등 타 교통편 환승시간까지 계산하면 시간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출·퇴근시간 외 주간시간대(9-18시 사이)에도 급행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출·퇴근시간대 유동인구와 전철 교통수요가 가장 많은 지행역에 급행열차가 정차하지 않아 출·퇴근하는 동두천시민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지행역 급행열차 정차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현안 과제였다.
이에 김성원 의원은 지행역 급행열차 정차 및 운행횟수가 증가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협의해온 결과 지행역 급행열차 정차 및 운행횟수 증가라는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
김성원 의원은 “10만 시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행역 급행열차 정차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의 교통편의성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행역 역세권 등 주변 지역의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행역 급행열차는 물론, 3번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확정 등 동두천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현안을 조속히 해결해서 동두천 발전으로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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