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두 기자 / 인천남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25일, ‘2018년 인천 청 1분기 최고수사팀’으로 선정된 수사과 지능1팀에게 표창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고수사팀은 매분기 뛰어난 수사 활동을 보이고, 참신한 수사기법으로 사회적 관심사건을 해결한 팀을 선정하는 것으로, 2018년 1분기에는 남부서 지능1팀이 그 영예를 안았다.
특히, 남부서 지능1팀은 국내·외 보이스피싱 조직원 52명을 검거하는 동시에 39명을 구속시켰으며 나아가 9500여만원의 피해금도 환부시키는 등 큰 성과를 냈다.
또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관내 113개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2018년 1월부터 현재까지 약16건의 피해예방과 피해금 2억6500만원을 지켜내는 등 서민 재산피해 예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소순욱 지능1팀장은 “직원 모두가 합심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이 이러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지능1팀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김상철 서장은 “최고수사팀 선정의 영예를 얻은 지능1팀 직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수사 활동을 전개해, 안전한 인천 남구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