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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기후변화공원으로 물놀이 오세요

워터터널·워터드롭 등 시설 갖춰

  • 입력 2018.06.22 15:58
  • 기자명 석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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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룡 기자 / 김해시는 여름 무더위 속에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후변화 테마공원 내 물놀이시설을 내달부터 본격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운영 4년차에 접어든 물놀이시설은 김해시 대청로176번길 13(장유도서관 옆) 기후변화 테마공원 내에 위치한다. 연면적 540㎡ 규모로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워터드롭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물놀이시설 주변에 그늘막 시설을 보강해 방문객들이 편안히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놀이시설에 공급되는 용수는 매일 교체하고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전요원도 2~3명을 고정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테마공원 물놀이시설은 개장 첫해인 지난 2015년 1만3794명이 이용한 이후 이용객이 증가해 2017년에는 2만4906명이 물놀이장을 찾아와 여름철 무더위를 식혔다.
올해는 이른 무더위로 인해 23일과 24일, 30일 임시운영을 한 뒤 7월부터 8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일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기후변화 테마공원은 물놀이시설 외에도 전시시설, 바람개비동산, 감성놀이벽 및 바닥 착시 그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물 등이 있다. 전시시설 운영 해설프로그램과 댄스로봇 공연 등 기후변화와 관련한 놀이공간은 아이들에게 놀이, 체험,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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