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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민방위대원 대상 금연교육 및 금연사업 홍보

  • 입력 2018.06.22 15:25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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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27일까지 동구 민방위교육장에서 민방위 대원 1,671명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과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서는 최근 적극적 금연홍보 실시로 금연 희망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내방하기가 어려운 금연희망자를 위해 금연 캠페인과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민방위교육장 입구 쪽에서 금연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희망자에게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해 1,40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홍보물과 전단지 배포 ▲전문금연상담사의 지도 아래 일산화탄소 농도 측정 ▲니코틴패치와 니코틴 껌 등 금연보조제와 금연행동 강화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민방위 대원들은 금연을 원할 경우 금연신청서를 작성하고 보건소에 내방해서 금연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금연 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금연을 6개월간 지속한 뒤 소변검사를 통해 니코틴 유무검사를 실시해 금연에 성공하면 기념품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강일구 건강증진팀장은 “흡연은 곧 민폐라는 인식이 점점 늘어 가족과 지역사회가 모두 금연을 원하고 있어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항목으로 바뀌고 있다”며“금연클리닉을 통해 담배도 끊고 건강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은 동구보건소 3층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올 해 목표로 800명이상 등록하고 금연(6개월 이상 금연)성공율 48%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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