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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감북동 새마을, 건강한 여름나기 구슬땀

경로당 9곳, 저소득 48가구에 삼계탕 대접

  • 입력 2018.06.22 11:37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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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하남시 감북동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박광철, 부녀회장 강춘옥)는 곧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이해 경로당 9곳과 저소득 48가구에 영양과 사랑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대접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운 여름철 피로회복과 영양에 좋은 삼계탕을 통해 나눔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경로당 한 어르신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 드셨다며, 지역사회의 사랑이 담긴 삼계탕 덕분에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즐거워 했다.
박광철, 강춘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어려운 저소득가구들이 음식을 드시고 모두들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 실천에 앞장서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감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 반찬 나눔 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 헌 옷 모으기 행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관내 훈훈한 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으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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