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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식품가공기능사 17명 합격

농촌에서 농산물 가공으로 창업하고 싶어

  • 입력 2018.06.19 15:01
  • 기자명 이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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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곤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5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2018년 제2회 식품가공기능사 최종시험에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취득반 수강생 중 17명이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식품가공 전문인력 양성과 농산물의 소득창출을 위해 2월 21일부터 5월 17일까지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식품화학, 식품위생학의 이론교육과 식품가공, 기계조작법 실습교육 등 총 11회에 걸친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한 합격생은 “이번 시험에서 우유신선도 검사, 캔 스트리밍 등의 가공제조 실습교육이 합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농산물 가공 소득화를 위해 식품가공연구회에 가입해 학습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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