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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먼저 경험하는 화재 대피!

대구교육연수원, 7월 7일 대규모 행사를 대비 사전 모의 훈련

  • 입력 2018.06.19 14:56
  • 기자명 송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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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희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원장 한원경) 글로벌스테이션은 지난 6월 15일(금) 지하철 2호선 범어역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온 대구용산초등학교 학생 104명 및 원어민 교사, 인솔 교사와 함께 화재 대피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대구글로벌스테이션은 범어역 지하공간에 위치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화재 및 재난 발생을 대비한 주기적인 대피훈련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대피 훈련은 오는 7월 7일(토) 참가자 3,000여명 규모의 대규모 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한 사전 훈련이었다.
또한 사고 상황 발생 시, 전후 처리를 위한 안전관리 매뉴얼도 마련해 인근 응급의료처치기관들과 연락체계를 유지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했다.
대구시설관리공단 범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지하에 위치한 특수한 시설이라는 점을 감안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글로벌스테이션과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안전한 시설 유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교육연수원 한원경 원장은 “이번 화재 대피 모의 훈련은 미래에 생길 수 있는 재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재난 발생 시 자신의 안전과 생명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교직원에게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학생들을 대피시키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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