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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바이오연구센터, 해조류를 활용한 제품 개발 및 글로벌화 전략 세미나 개최

  • 입력 2018.06.18 15:01
  • 기자명 안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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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주 기자 /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임영태)는 (주)식품저널(발행인 강대일)과 공동주관으로 지난 6월 14일 aT센터에서 ‘해조류를 활용한 제품 개발 및 글로벌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김이 수출 효자 상품으로 부상하는 등 해조류가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해조류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제품개발 및 글로벌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해조류 수출 현황과 수출 확대 전략 (구자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산임산수출부장), 해조류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신제품 개발 방향 (유형근 (전)한국맥널티 영업마케팅 본부장), 해조류 추출물이 장내 미생물군집에 미치는 영향 (운노 타쯔야 제주대교수), 해조류 추출물을 이용한 제품화 (김진선 한국카라겐 대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해양바이오산업의 현황과 미래 : 해조류 관련 연구 및 개발 제품 소개 (안병제 해양바이오연구센터 팀장)라는 주제로 해조류 관련 연구 및 개발 제품인 ‘구미당김 젤리’, ‘하루면역 AMPM'과 신제품 ‘알긴그레잇(석류, 유자)’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알긴그레잇’ 음료는 다시마 추출액과 알긴산이 함유된 최초의 ‘바다음료’로 지역 특산자원인 석류와 유자 등 두 가지 맛으로 개발됐으며, 7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전남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세계 최고의 천혜 어자원을 가진 전남의 해양 특화연구센터로 “바다가 미래다!”라는 슬로건 하에 신해양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본 센터는 소비자 needs에 맞는 해조류 및 어패의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을 통해 어민과 기업의 소득 증대를 통한 해양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방화 시대에 맞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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