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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 입력 2018.06.14 16:07
  • 기자명 석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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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룡 기자 / 통계청과 김해시는 지역 내 광업·제조업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오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17. 12. 31. 기준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고 종사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분야 2,052개 사업체로, 경남도내 최대 규모다.
조사항목은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매출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이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의 방문(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신청자에 한해 인터넷 조사(http://www.narastat.kr/ieco)도 병행한다. 인터넷 조사는 오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조사가 완료되면 내검 집계 분석을 거쳐 11~12월에 최종 결과를 공표하며, 이는 산업별 구조변화,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아울러, 조사시 제공(응답)한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으며 비밀이 절대 보장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바른 국가경제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하므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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