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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IPP사업 발전 위한 참여기업 초청 교류회 성료

  • 입력 2018.06.14 15:30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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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대학교는 지난 6월 12일 오후 송도 오크우드호텔에서 제2회 IPP사업 발전을 위한 참여기업 초청 교류회를 성황리에 가졌다고 밝혔다.
IPP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산학협력 지원사업으로서 인천대에서는 아래의 세 가지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양질의 취업과 기업의 인재 발굴·양성 Needs를 동시에 충족코자 노력하고 있다. ▲3~4학년 학생이 산업체 현장에서 4~6개월간 실무능력을 배양토록 하는 장기현장실습 사업, ▲4학년 재학생이 기업에 취업된 신분으로 대학교육과 현장실습을 겸해 수행하는 재학생 일학습병행제 사업, ▲입사 1년 미만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업맞춤형 대학교육과 현장     근로를 통해 학위를 취득하는 대학연계형 일학습병행제 사업(계약학과) 등을 논의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박종태 인천대 부총장을 비롯해 서정현 취업경력개발원장, 이민철 IPP사업단장, 유동옥 ㈜대화연료펌프 대표, 김희대 포스코건설(주) 전무 등 참여기업 대표 및 관계자, IPP사업단 산학협력 중점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IPP사업단 추진사업 및 추진실적과 교류회 참석기업을 소개하고, 박준형 3BIGS(주) 대표가 “바이오산업과 기업의 미래”란 주제의 특강과 오진택 ㈜드림엔지니어링 대표가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기업의 미래” 등 특강과 함께 IPP사업 발전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류회에서는 참여기업들이 상호 융합 및 발전할 수 있도록 IPP사업 발전을 위한 분과별 교류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 박종태 부총장은 “2015년부터 시작한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IPP형 일학습병행제는 실무중심의 학문을 지향하는 인천대학교와 잘맞는 프로그램으로 IPP사업을 통해 산업현장의 실무형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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