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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어르신 대상 ‘의약품 안전관리 교육’ 큰 호응

군포시약사회 연계 관내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대상 실시…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교육

  • 입력 2018.06.14 14:04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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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 군포시가 올해부터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효율적 사용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의약품 안전관리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포시약사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약품사용의 부작용을 사전에 방지해 줄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교육은 관내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과 연계해 진행되며, 지난달 28일 파랑새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동아아파트 경로당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실시될 계획이다.
지난 12일에는 당동 쌍용아파트 경로당에 군포시약사회 소속 이래경, 조서연 약사가 방문해 ▲약의 올바른 사용 이해 ▲올바른 보관 및 관리 방법 ▲안전한 의약품 복용법 ▲오남용의 폐해 등을 교육했다.
또 실습을 통해 복용시간 간격의 중요성과 올바른 안약 사용법, 파스 사용 시 부작용과 올바른 사용법 등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약품 안전관리 교육’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약사회(031-394-5395)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숙지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보건소는 이외에도 군포시약사회와 함께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을 위한 ‘방문약료 사업’도 연중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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