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두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기관 급식 관리자와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및 조리종사자 20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강의 내용은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우리구가 추진 중인 나트륨 줄이기 운동이나 당류 저감화 사업에 대한 강의도 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영양상담사 강의로 진행됐으며, 음식 싱겁게 먹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비만 당뇨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토록 했다.
한편, 이세연 위생지도팀장은 올해는 이른 더위로 식중독에 대한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며 자칫 위생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소규모 급식시설 관계자들에게 급식위생과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 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감독과 관리로 식중독 예방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